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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가 최근 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과 돌발해충에 대한 방제교육을 실시했다.

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이경애)에 따르면 천병덕 팀장이 지난 2일 실시한 교육에서 “개화기 전·후 3회 살포를 위해 공급되는 화상병 예방약제는 배의 경우 기계유유제, 석회유황합제, 석회보르도액 등의 살포시기와 겹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한다”고 주문했다.

또 “돌발해충(미국선녀벌레)의 경우 이동이 활발하기 전인 부화약충기에 농경지와 인근 산림에 충분히 살포할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 예방약제는 지난 6일부터, 돌발해충 방제약제는 오는 20일부터 공도서안성농협중앙지점, 서운면, 미양면, 대덕면, 양성면은 지역농협경제부, 그 외 지역은 안성과수농업협동조합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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