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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로 부터 이찬종 이삭훈련소 소장, 김교화 더케어 이사, 정찬민 용인시장,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가 화이팅 하고 있다. (김병관 기자)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최근 반려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 용인시도 반려 문화와 공존하는 생명존중 윤리적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정찬민 용인시장은 9일 시장실에서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를 만나 반려문화 정착, 활성화 등에 대해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 했다.

이날 이웅종 교수는 유기견 보호소를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것은 그에 따른 핵심은 교육에 의한 재분양율을 높이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조건 보호를 해서 입양을 시키기가 상당히 어렵고 파행률이 높아지는 이유가 재분양양 받는 사람들도 제대로 된 교육 시스템, 특히 보호소에 들어와 있는 안 좋은 기억들이 많이 형성되어 있어 올바른 기본적인 예절교육을 통해서 다시 재분양이 되었을 때 파행율이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찬민 용인시장이 반려문화 정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김병관 기자)

그는"만일 정부나 시 지방자치단체에서 유기동물을 재분양 할 때 이러한 시스템을 통해 반드시 반려동물 키울 사람들의 교육, 내보내지는 반려동물에 대한 교육 시스템이 잘 활성화되었을 때 보다 더 유기견들이 재분양양확률도 높일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좌로부터 이찬종 이사,정찬민 용인시장, 이웅종 교수. (김병관 기자)

이에 정찬민 용인시장은 “반려문화 변화 속에 용인시에도 수많은 반려가족들이 있어 동물들과 함께 할 수있는 운동장 등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다. 이에 성장하는 반려문화에 발맞추어 나갈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고민하고 있다”며 공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 김종식 NSP통신 경기남부본부장, 이찬종 이삭 애견훈련소장, 김규화 더케어 이사, 이승주 ESAC 실장과 시 관계자들이 배석했다.

좌로부터 정찬민 용인시장, 이웅종 교수가 화이팅하고 있는 모습. (김병관 기자)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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