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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위폐 적발 13만4천달러…은행전체의 86%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3-07 09: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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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지난해 KEB하나은행이 적발한 위폐 규모가 국내 전체 은행 위폐 적발 금액 15만6646달러의 86%에 이른다.

KEB하나은행은 위폐 적발로 미화 395매, 위안화 217매, 유로화 7매 등 630매, 미화환산 기준 13만4000달러에 달한다.

KEB하나은행은 경영진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금융권 유일의 위변조대응센터를 설치하고 '위폐 감정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를 운영하고 있다. 또 전국 영업점을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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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2년 9월엔 고해상도 스캔 이미지를 이용한 실시간 '위조지폐 감정 시스템'을 구축했다.

매년 ‘위조지폐감정 고급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62명의 위폐식별 전문가를 배출했고 지난해 10월부터 12명이 해당 과정을 수강하고 있다. 

이호중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장은"KEB하나은행의 압도적인 화폐·유가증권 위변조 대응역량은 이미 일선 경찰서 및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도 인정했다"며"향후에도 대량 유통이 우려되는 북한산 추정 수퍼노트 등 어떤 위폐도 대한민국에서 발붙일 수 없도록 모든 역량과 노력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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