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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현장의정 활동 펼쳐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7 14:16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김명호

안동댐 석동선착장 119수난구조대 현지조사 의정활동

NSP통신-현지조사 회의를 주재하는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현지조사 회의를 주재하는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김명호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은 지난 24일 안동댐 석동 선착장의 119수난구조대의 불합리한 여건의 구조개선을 위해 현지조사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이 자리에는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배만규 수석전문위원과 경북도 도민안전실 김창우 안전정책과장, 우병식 안동시 도시건설국장, 강명구 안동소방서장, 임동범 수운관리사업소장, 백민규 시민수난구조대장 등이 함께했다.

NSP통신-안동댐 석동선착장 119수난구조대 현장조사
안동댐 석동선착장 119수난구조대 현장조사

안동댐 119수난구조대의 시설여건은 길이 약80미터, 경사도 약40도의 급경사 산 아래로 110여개의 계단을 걸어서 내려가야 접근할 수 있다.

따라서 안동호 내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시에 구조구급장비 등의 원활한 진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구조한 환자를 이송할 경우에는 더 심각한 문제점이 발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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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초를 다투는 위급한 환자를 등에 들쳐 업거나 들것에 실어서 가파른 계단을 걸어서 올라야하는 구조이므로 골든타임 확보에 원천적인 한계가 내재돼 있는 것이다.

현장을 세밀하게 살핀 도민안전실과 소방본부 및 안동시청 관계자들은 재난안전시설인 선착장내 수난구조대에의 신속한 접근시스템과 수위변동에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부교시스템 설치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조속히 해결하자는데 뜻을 같이했다.

경북도 도민안전실(실장 이원열)에서는"안동댐 석동선착장에 위치한 119수난구조대에의 접근시스템 및 부교 설치방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 재난사고 구조구급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과제에 대해 적극 노력하여 도민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명호 건설소방위원장은 “현장을 보면 도무지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너무 오랜 기간 방치돼 왔다”고 지적하고, “도민안전이 최우선이라는 명제 하에 경북도와 안동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긴밀한 협조를 도출해 조속히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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