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올스웰, IAT기반 ‘스마트 클린 팩토리’ 알고리즘 개발 적용 확대 나서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7-02-27 13:20 KRD7
#올스웰 #IAT #산업공기기술 #스마트 클린 팩토리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IAT(산업공기기술)전문업체 올스웰은 ‘스마트 클린 팩토리’ 구현의 핵심 기술인 운영 알고리즘을 개발해 적용 범위를 넓힌다.

스마트 클린 팩토리(Smart Clean Factory. 이하 SCF)란 올스웰의 IAT와 스마트 팩토리의 IoT를 접목한 것으로 올스웰의 다양한 시스템의 설비 운영을 진단 및 모니터링하고, 센서의 고장이나 시스템의 성능저하 등을 사전에 인지해 문제 발생을 미리 차단하는 것을 뜻한다.

강연수 올스웰 대표는 “SCF의 핵심은 센서나 운영소프트웨어의 개발이 아니라 시스템의 이상 유무를 판단할 수 있는 알고리즘”이라며 “이를 통해 시스템 후드부의 온도, 압력, 습도, 농도를 바탕으로 송풍기 직전, 후의 덕트의 변수의 변화를 정확히 산출 반영함으로써 공기정화시스템 이후의 온, 습도의 농도 등의 변화를 예측해 댐퍼와 송풍기의 회전수 등을 자동 조절하고, 에어펄스 주기, 물의양등을 조절하게 할 수 있는 일차적인 스마트 제어 방향이다”고 설명했다.

NSP통신

이어 “올스웰의 SCF는 IAT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오류의 발생율을 ‘제로(0)’화 함으로써 기존 스마트 팩토리의 문제점으로 지적돼 온 센서의 오류에 의한 시스템의 오작동을 근본적으로 막는다는데 큰 차별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G03-8236672469

올스웰은 이번 SCF를 우선 중국 최대의 국영 철강사인 보산강철에 상반기중 계약 성사를 통해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강, 자동차 등의 대기업 군을 대상으로 하는 IAT 기반의 공장최적화와 스마트 클린 팩토리 등을 다양한 업체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올스웰은 기업환경 개선 캠페인인 ‘일하기 좋은 기업 환경 만들어 나가기’를 홍보대사로 위촉한 신인 걸그룹 H.U.B(허브)와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동성 등과 함께 전개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