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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경찰서, 치안환경 개선운동 (해남경찰서)

(전남=NSP통신) 윤시현 기자 = 해남경찰서(서장 김근)가 주민과 함께 치안환경 개선을 통한 안전한 지역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읍내지구대는 치안사각지대의 최소화를 위해 문안순찰과 연계해 주민 친화적 시책을 통한 범죄예방활동 체감도 향상을 위해 마을 회관 및 노인정을 방문해 ‘수 의 사’ 운동에 대한 홍보활동을 했다.

수.의.사 운동이란 ‘수상하고 의심나면 사진찍기’의 준말로 주민들을 대상으로 촬영대상과 사진 찍는 요령 등을 홍보해 하여, 주민들 스스로 범죄예방에 관심을 갖고 소통하면서 참여형 공동체 치안을 확립하자는 취지의 주민동참 운동이다.

이를 통해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빈집털이, 농수축산물 절도, 노인상대 사기 등 이동성 범죄를 예방하는 운동으로써 협력치안을 통한 치안환경 개선에 힘써 ‘범죄로부터 안전한 해남’을 만들기 위한 전남지방경찰청의 특수시책 일환이다.

주성현 읍내지구대장은 앞으로 “주민들이 환경과 시설 개선에 동참함으로써 범죄예방활동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주민들과 소통하여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를 형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시현 기자, nsp277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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