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경북도의회, 일본 시마네현‘죽도의 날’강력 규탄

NSP통신, 강신윤 기자, 2017-02-22 18:05 KRD7
#경상북도의회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 #남진복

일본정부 독도 침탈야욕 행위 엄중경고, ‘죽도의 날’폐기 및 침탈역사 반성과 사죄 촉구

NSP통신

(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경북도의회 독도수호특별위원회(위원장 남진복)는 22일 울릉읍 도동 부두공원에서 개최한 일본 시마네현 소위 '죽도의 날'폐기 범도민 규탄 결의대회에 참석해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

이번 행사는 독도재단과 푸른울릉도독도가꾸기회 등 독도 관련 기관단체와 울릉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 행사는 일본 시마네현이 22일을 ‘죽도의 날’ 로 지정해 12회째 행사를 개최함을 규탄하고 경북도민의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분명한 독도 영토수호의지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G03-8236672469

참석자들은 “일본이 제국주의 침탈의 희생물이었던 독도에 대한 엉터리 영유권 주장도 모자라 소위 ‘죽도의 날’을 제정하고 독도를 국제적 분쟁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혈안이 돼 있다” 며 “도민은 물론 전 국민이 힘을 모아 우리 땅 독도를 수호하자”고 결의했다.

남진복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도는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이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우리 삶의 터전이자 국민의 가슴에 아로새겨진 민족자존의 섬으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독도 영토침탈 만행에 강력히 대응해 나가겠다”고 결연한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또 “독도 정주기반시설 조성 및 접근성 개선 등 인프라 구축과 더불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조치들을 경상북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