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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 참석한 달서경찰서 관계자와 협력단체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 대구달서경찰서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달서경찰서(서장 김훈찬)는 22일 달서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발전위원회, 청소년지도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12개 경찰협력단체 회원 100명을 초청해 ‘협력단체 치안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범죄의 지능화, 광역화, 흉포화 및 범죄수법의 다양화 등 경찰력만으로는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해 준경찰력인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OO공원 내 청소년 소란행위, 어두운 골목길 가로등 추가설치, 출·퇴근길 주요 교차로 꼬리물기 행위 단속 등 여러가지 주민들이 생각하는 불편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훈찬 서장은 “이번 간담회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펼치기 위한 공감대 확산의 계기가 되었고, 참석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 안전한 달서구를 만들어 갈 것”을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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