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홈쇼핑계 미다스 손’ 개그맨 권영찬이 새로운 브랜드를 홈쇼핑에 론칭해 연속 매진시키며 명성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지난해 12월 국내 중소 2CH 블랙박스 브랜드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특히 그는 이 제품의 마케팅에도 관여, 홈쇼핑 론칭을 돕고 있다.
기업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현재 전속 모델로 있는 기능성쓰레기통 브랜드의 홈쇼핑 론칭을 책임지면서 최근 4년간 600억 원에 이르는 매출을 완판을 통해 이뤄냈다.
또 2년간 400억 매출을 기록한 또 다른 브랜드 ‘DIY 폼블럭’으로는 30연속 매진 기록을 세워내며 이름값을 해냈다.
권영찬은 이번 블랙박스 역시 지난해 12월 홈쇼핑에 첫 론칭해 완판을 기록한 뒤 지난 13일 방송에서도 판매 목표치를 초과 달성시키며 새로운 매진기록에 도전하고 있다.
그는 “지난 매진방송부터 방송을 함께 진행한 쇼호스트 김채원 씨의 도움이 컸다”며 “26년의 방송경력이지만 새로운 상품으로 홈쇼핑을 찾을 땐 긴장을 하게 되는데 김채원 씨가 특유의 친화력으로 방송을 잘 끌어준 결과다”고 겸손해 했다.
한편 권영찬은 현재 서울문화예술대학교 상담코칭심리학과 겸임교수와 방송인, CEO, 스타강사 등 다역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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