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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인바디 (041830)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201억원(-0.5%, YoY)을 기록했다. 매출이 감소한 이유는 인바디 밴드 역기저 효과 때문이다.
건강보험공단과 국책사업으로 국내 인바디 밴드 매출액은 14억원(+170.2%, YoY)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45억원(-24.1%, YoY)으로 컨센서스 54억원을 17% 하회했다.
일회성 비용(전시회 참가, 마케팅비, 해외 법인 임차료 일시 인식)발생으로 수익성이 예상보다 부진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병원과 피트니스 클럽향 매출 증가로 올해 전문가용 인바디 수출은 306억원(+14.6%, YoY)으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해외 법인도 신규 매출처 수요로 미국과 중국 법인을 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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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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