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조윤호가 ‘아름다운 눈’ 홍보대사로 합류했다.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드라마와 MC 등 다양한 영역에 도전장을 내밀며 주목받고 있는 조윤호가 지난 13일 컬러 콘택트렌즈 전문업체 네오비젼에서 지난해부터 스타들과 함께 전개 중인 ‘아름다운 눈’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캠페인 ‘아름다운 눈’은 청소년들이 예쁘고 건강한 눈을 가질 수 있도록 눈 관리 요령과 올바른 콘택트렌즈 착용법 등을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알리는 운동이다.
현재 이 캠페인에는 개그맨 탤런트 배우 가수 방송인 스포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들이 뜻을 같이해 함께 하고 있다.
조윤호는 지난 2007년 KBS 개그맨 공채 22기로 방송활동을 시작해 2014년 KBS ‘개그콘서트’ 코너 ‘깐죽거리 잔혹사’로 ‘당황하지 않고 빡! 끝!’이라는 유행어를 퍼뜨리며 인기대열에 올라 그해 개최된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남자최우수상과 ‘KBS 연예대상’ 코미디부문 남자우수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오랜 무명의 설움을 씻어냈다.
다양한 장르 도전에 나서고 있는 그는 지난해 인기리에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재덕 역으로 출연해 시청자 눈도장을 받았다. 또 리메이크 드라마 ‘1%의 어떤 것’ 제작발표회에 MC를 맡아 매끄러운 진행을 선보인 바 있다.
조윤호는 현재 KBS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한 코너를 준비 중이다.
한편 네오비젼은 콘텍트렌즈와 렌즈 사이에 컬러를 넣는 방식으로 특허를 획득한 일명 ‘샌드위치 공법’으로 컬러 콘택트렌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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