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금융위 “북한 미사일 발사, 아직 금융시장 영향 없어”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2-13 09:43 KRD7
#금융위 #북한 #미사일 #금융시장 #주가
NSP통신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금융위는 “이번 북한 미사일 발사가 현재 금융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은 아직 관찰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북한이 지난 12일 오전 7시 55분경 평안북도 방현 일대에서탄도 미사일을 발사하면서 정부는 13일 오전 8시 기획재정부 이찬우 차관보 주재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반’ 회의를 개최했다.

금융위는 회의를 통해 이번 미사일 발사가 시장이 열리지 않은 주말에 실시돼 아직 국내외 금융시장에 대한 직접적인 영향이 관찰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G03-8236672469

또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번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은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무수단급 미사일의 개량형일 것으로 추정했다.

금융당국은"이전에 핵실험이나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이 우리 금융시장 등에 미친 영향은 일시적이고 제한적이었다"며"다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취임 이후 첫 도발이라는 점에서 향후 국내외 정세 등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