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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 ‘사랑의 경제학 시즌1’, 지니어스 소속 ‘전우진·성제슬·전희정’ 주인공 아역 발탁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7-02-10 14:54 KRD7
#사랑의 경제학 #지니어스 #엔터테인먼트 #시즈1 #전우진
NSP통신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역 배우들이 새 웹드라마에 대거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지니어스 측에 따르면 소속 아역 배우 전우진 성제슬 전희정 등이 기업 후계 구도를 놓고 벌어지는 암투와 사랑을 소재로 한 웹드라마 ‘사랑의 경제학 시즌1’(감독 강동기)에 발탁됐다.

KBS ‘아이가 다섯’, 단편영화 ‘이든아’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전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부모님 성화에 못이겨 엘리트 교육을 받고 자라난 남자주인공 박승현 역을 공개 오디션을 통해 당당히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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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MBC ‘똑똑키즈스쿨’, 웹드라마 ‘우리는 찜질방에 산다’, tvN ‘금지된 사랑’, 뮤지컬 ‘장화 신은 고양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키워 온 성제슬과 전희정은 여자주인공 신다혜와 박서연 역에 나란히 발탁됐다.

이밖에 차민주 이수연 최승 안다은 김건모 하정윤 하정빈 백소율 등도 이번 작품 속 주요배역의 어린시절을 연기할 아역으로 합류했다.

웹드라마‘사랑의 경제학 시즌1’은 1990년대 후반 IMF 시절, 돈 많은 선친덕에 회사를 인수해 역경을 딛고 회사를 경영하며 벌어지는 재벌 2세들의 에피소드와 사랑 이야기를 다룬 기업 웹드라마이다.

1남 1녀 중 장남으로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으며 자라나 어렸을 때부터 엘리트 교육을 받은 박승현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치열하게 전개되는 암투와 사랑을 그린다.

이 웹드라마는 글로벌 중화권 전문 USA방송국 UNDT’에서 배급을 맡아 미국, 유럽, 남미, 아시아, 중국 등 전세계 2억9000만 중화권 시청자와 만나게 된다.

한편 웹드라마 ‘사랑의 경제학 시즌1’은 10일 일산과 서울 모처에서 촬영을 시작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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