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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이번 달부터 올해 말까지 LNG 생산기지 ‘내진성능평가’를 시행한다.

가스공사의 LNG 생산기지는 이미 내진설계 법적 기준 제정 이전부터 내진설계 및 시공이 됐으나, 지난해 발생한 경주 지진을 계기로 내진성능평가를 통해 내진성능을 재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설비를 보강하기 위해 평가를 진행한다.

가스공사 고수석 생산본부장은 “내진성능평가를 통한 안전성 강화로 어떠한 재난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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