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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리니지2 레볼루션" 로열티 온기반영 올해 1분기 견조한 실적 전망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2-08 07:22 KRD7
#엔씨소프트(036570)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엔씨소프트(036570)의 1분기에도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신규게임 런칭 부재 및"리니지1"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리니지2 레볼루션"로열티의 온기반영으로 전체 매출은 전분기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며 영업이익도 전분기대비 소폭 증가한 10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로열티 매출이 최소 360억원이상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분기대비 240억원 가량 증가된 규모이고 비용 없이 영업이익에 반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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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부문에서도 매출변동비 및 마케팅비용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분기 국내외 다양한 신규게임 런칭이 이어지며 펀더멘털 re-rating이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게임의 견조한 매출이 이어지는 가운데 모바일부문에서"리니지M"의 국내 서비스,"리니지RK"의 중국 퍼블리싱,"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 퍼블리싱(추정) 등이 예정되어 있고 온라인부문에서도"MxM"의 북미 런칭이 시작되며 본격적인 실적개선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리니지M"의 경우 막대한 온라인 유저기반(플레이어+경험자)과 온라인게임과의 크로스프로모션 등을 고려할 때 상당한 수준의 흥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니지2 레볼루션"의 중국진출도 기대 중이다.

제대로 구현된 완성도 높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라는 점과 로열티 조건이 국내와 같아 상대적으로 거대한 시장에서의 흥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기 때문이다.

3분기에도 다양한 신규게임 런칭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2분기 런칭게임들의 실적 온기반영과 더불어 공격적인 실적개선이 이어질 전망이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4분기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리니지1"의 매출증가 및 자체개발 모바일게임"리니지 레드나이츠(RK)"의 흥행,"리니지2 레볼루션"흥행에 따른 로열티가 실적을 견인했기 때문이다.

매출은 전분기대비 30.8%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56.2% 증가하며 1000억원을 돌파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리니지1"의 회계변경 이슈에 따른 매출 선반영 이슈에 대한 우려는 과도한 수준이라 판단된다”며 “"리니지1"오프라인 아이템의 도매매출 선반영을 제외하더라도 4분기 진행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고려할 때 9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1분기 매출도 견조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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