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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가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성남산업진흥재단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올해 중소기업 지원 사업 설명회가 7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에서 열렸다.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이 주최한 이 날 설명회는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 중소기업유통센터, 기술보증기금, 전자부품연구원, 경기도 경제 과학 진흥원 관계자 등 28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에 따르면 이날 설명회는 성남산업진흥재단 부서별 지원사업과 유관기관별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 시는 현장 중심 기업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여성·가족 친화 기업 홍보·상담을 실시했다.

일대일 현장 맞춤 상담에서는 참여 기업별로 맞춤 지원이 가능한 사업 분야에 대한 문의가 잇따랐다.

오는 3월 개소 예정인 ‘성남 특허 은행’에서는 지적 재산권에 대한 무료 변리 상담도 지원 사업 설명회에 맞춰 실시했다.

재단측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속적인 중소 기업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 발굴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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