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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봉 군산경찰서장(사진 왼쪽)이 상습피의자 검거 등 민생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경제1팀 박지언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상습피의자 검거 등 민생치안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경제1팀 박지언 경위에게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

박지언 경위는 지난 해 11월부터 택시비 편취, 보이스피싱 수법 등 총 7회에 걸친 상습 사기 피의자를 수법조회와 병원기록 등을 추적해 2주에 걸친 끈질긴 잠복 끝에 검거했다.

김동봉 서장은 “경찰관의 소임을 다했기 때문에 시민들에게 칭찬받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오늘의 자리가 있는 것"이라며"주민이 피부로 느끼는 민생침해 범죄를 신속하게 해결해 공감받는 군산경찰이 되자”고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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