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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최근 2월 중 의원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해양역사 탐방․진로체험 추진계획,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추진 등 총 8건으로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평택시의회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의장 김윤태)가 최근 2월 중 의원간담회를 열어 청소년 해양역사 탐방․진로체험 추진계획,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추진 등 총 8건으로 안건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일 이날 간담회 안전으로 ▲ 평택시 학사(장학관) 조성사업 ▲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성립전예산 편성 ▲ 경사도 기준완화 요구에 대한 검토 보고 ▲ 소나무 재선충병 긴급 방제사업 ▲ 지방하천 유지관리 사업 성립 전 예산 편성 ▲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지원(자동염수살포장치 사업) 성립전예산 편성 등을 각 소관 국 ‧ 소장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산지 경사도 기준완화와 관련해서는 “평택시의 임야면적은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하며 법적 테두리 내에서의 공공목적과 관련된 개인소유의 재산권 제한은 인내하지만 과도한 소유권 제한에 대한 규제는 향후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평택시 학사(장학관) 조성사업에 대한 의원들의 찬반 의견이 제시됐다.

브레인시티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평택 도시공사 본부장은 “1공구(102만평) 공공 SPC 구성(자본금 50억원) 및 평택도시공사 32%(16억 원) 출자에 참여하고, 2공구(44만평)는 평택도시공사 직접 개발방식으로 진행되며, 2월 이후 토지, 지장물 조사일정을 포함한 보상계획 등을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의원들은 “브레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소된 15만평의 복합용지 사용계획에 대해 자세히 추진계획을 밝혀야 할 것이며, 사업을 추진하면서 투명하게 공개하여 시민들이 공감할수 있는 사업추진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기성 부의장은 “시에서 추진 중인 각종 사업과 행사 등은 의회와 사전 협의(소통)를 통해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 며 “지금 대규모 사업들은 새로운 도약과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하지만 시민들에게 불편과 피해를 주지 않도록 사업 추진에 빈틈없이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평택시의회 의원간담회 운영은 매월 1회(비회기시) 운영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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