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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수산시장 화재복구에 삼성이 2억 원을 여수시에 기부한 후 관계자들이 이용주 국회의원(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달 15일 큰 화재가 발생한 여수수산시장 화재복구에 삼성이 2억 원을 기부했다.

주은기 삼성전자(005930) 부사장과 이상묵 삼성화재 부사장은 2일 오후 3시 여수수협 조합장실에서 이용주 국회의원, 주철현 여수시장. 최대식 도의원, 여수수산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수산시장 피해복구 성금 2억 원을 여수시에 전달했다.

이와 관련 이용주 국민의당 국회의원은 “여수수산시장 피해복구를 위해 각계계층에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여수시민을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며 “수산시장이 온전한 모습으로 개장하는 순간까지 피해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KT&G 관계자들이 여수수산시장 피해복구 성금 20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한 후 이용주 의원(가운데)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KT&G 김용덕 전남본부장과 김봉균 여수지점장 일행도 이용주 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여수수산시장 화재복구에 써 달라며 화재복구기부금 20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했고 앞서 지난달 26일 한국세무사회도 화재복구성금 1000만원을 여수시에 전달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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