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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와 최진호의 브로맨스 케미가 느껴지는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은다.
최진호의 소속사 측은 31일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의 비하인드 현장 컷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적대적인 ‘김사부’(한석규 분)와 ‘도윤완’(최진호 분)의 캐릭터 분장을 하고 극중의 모습과는 180도 상반된 밝은 웃음으로 친형제 못지 않은 절친 케미스트리를 선사하고 있다.
최진호는 영화 ‘도둑들’ ‘강남 1970’ 등을 비롯해 드라마 '상속자들' '오 마이 비너스' '미세스캅2' 등의 작품에 출연해 강렬하고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국어에도 능한 최진호는 미국 드라마 'XENA'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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