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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용인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무료 급식속를 방문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용인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정찬민 용인시장이 설 명절을 앞둔 26일 관내 홀로 어르신 등이 이용하는 처인구 마평동 새마을회관 무료 급식속를 방문해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또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정시장은 점심시간에 어르신들에게 떡국을 나눠드렸으며 새마을부녀회 임원, 역삼동 부녀회원, 시 자치협력과 직원들이 홀로 어르신과 노숙자 등 85명에게 떡국과 전, 잡채, 과일 등을 대접했다.

정 시장은"맛있게 드시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라"며 덕담을 건넸다.

정 시장은 “유난히 춥고 어려운 설을 맞았지만 서로 정을 나누며 위로하면 모두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료급식소는 읍면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홀로 어르신과 노숙자들에게 무료 배식을 해오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새마을회가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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