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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광역시 달성군 보건소(소장 박미영)는 설을 맞이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다사읍과 대실역, 화원전통시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및 지카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달성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병원·약국 등으로 구성된 질병정보모니터망 94개를 가동해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해외유입감염병 차단을 위해 감염병 의심입국자 추적관리시스템을 통해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에 대해 추적조사를 실시한다.

김문오 군수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손 씻기·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달성군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리플렛 및 예방물품을 달성군의 각 읍·면·보건지소에 배부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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