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들이 설 인사를 전했다.
키이스트는 25일 정오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주지훈 김수현 박서준 이현우 이지훈 등 소속 배우들의 설 인사 릴레이 영상과 함께 특별 이벤트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손글씨 인사로 시작되는 해당 영상에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배우들과 2017년이 더욱 기대되는 신예들의 훈훈한 새해 인사가 담겼다.
조우리 인교진 박서준 이지훈 이다인 한지혜 이현우 안소희 윤형렬 주지훈 김수현 소이현 김혜인 김희찬 한도우 배누리 우도환의 순서로 배우들은 새해에 팬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덕담을 전했다.
특히 이들은 팬들을 위해 사인과 새해 인사말이 담긴 키이스트 2017년 달력도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남다른 펜 사랑을 보여 주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키이스트 공식 SNS를 통해 진행된다.
한편 설을 앞두고 미리 새해 인사를 전한 키이스트 소속 배우들은 붉은 닭띠 해인 2017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원조 멀티테이너 엄정화는 3월 방송 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8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 복귀를 앞두고 있다. 또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공작’을 통해 스크린 활동을 이어간다.
김수현은 올 개봉 예정인 영화 ‘리얼’로 액션, 느와르 장르에 도전해 거칠고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인다. 현재 KBS2 월화드라마 ‘화랑’에 출연 중인 박서준은 영화 ‘청년경찰’ 촬영에 매진, 관객들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인교진은 오는 2월 말 방송 예정인 KBS2 월화드라마 ‘완벽한 아내’로, 안소희는 2월 22일 개봉을 앞둔 영화 ‘싱글라이더’, 이현우는 3월 방송 예정인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김혜인은 영화 ‘아리동’으로 출격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펼친 조우리와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 톡톡 튀는 매력으로 시선을 끈 배누리,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소름 돋는 열연을 펼친 이지훈, 영화 ‘마스터’로 새싹 신스틸러로 등극한 우도환 등도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게 한다.
NSP통신/NSP TV 류수운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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