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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이 운영에 들어간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 (전남농협)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간 민족 최고의 명절인 설을 맞아 광주 동구 KT광주정보통신센터 광장에서 ‘설맞이 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설 명절 대표 품목인 장성사과, 나주배, 장흥표고, 보성키위, 화순더덕, 광양밤, 함평한과, 진도수산물, 장흥한우육포 등 60여 농수산물과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한우를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며 닭 소비촉진 행사로 즉석조리한 치킨 무료시식 행사도 가졌다.

또 전남 관내 농축협도 지역별 직거래장터를 개설해 제수용품, 농축산물, 과일선물세트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계획이다.

이흥묵 본부장은"이번 직거래장터는 설 명절을 맞아 전남의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직거래장터를 통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모두 행복한 동행의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전남농협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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