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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기업 관계자들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사진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공)

(대구=NSP통신) 김덕엽 기자 = 대구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위원장 이재경)는 지난 11일 대구상공회의소에서 국무조정실,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에나인더스트리, HSL일렉트로닉스, 대구인자위 등 관계기관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NCS 기업활용 컨설팅 운영기관 및 참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인자위에서 운영한 NCS 기업활용 컨설팅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활용해 민간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 개발 및 관리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4년 티에이케이를 시작으로 2015년 크레텍책임 등 10개기업, 2016년 에나인더스트리 등 30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서 우수사례로 발굴된 에나인더스트리와HSL일렉트로닉스가 참여해 NCS 기업활용 컨설팅의 우수사례발표 및 기업의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에나인더스트리의 경우 대구인자위에서 운영한 NCS 기업활용 컨설팅 사업을 통해 기존 재직자뿐만 아니라 신규 채용인력에 대해서도 NCS를 접목해 2016년도 신규채용시 적극 활용하고있어 HSL일렉트로닉스도 향후 채용에 있어 NCS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경 위원장은"지금까지 대부분 공공기관에 머물러 있던 NCS활용이 이번 NCS 기업활용 컨설팅을 통해 민간기업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 좋은 사례가 되고 있어 인자위에서는 앞으로도 민간기업들을 대상으로 NCS 기업활용 컨설팅에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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