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안성시, 지난해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분석 3년 연속 A등급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7-01-12 12:27 KRD2
#안성시 #지난해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친화분석 결과 #3년 연속 A등급 #황은성

대한상의 주최 …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 ' 결실 성과 커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기업하기 좋은 안성 만들기에 매진한 끝에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지난해 전국규제지도 경제활동 친화성분석 조사한 결과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았다.

12일 시에 따르면 이 분석 결과 228개 지자체 중에서 전년도 105위에서 55위로 50단계를 상승했다.

경제활동 친화성 조사 중 16개 분야 평가에서 S등급이 6개, A 등급이 4개 분야로 10개 분야가 우수한 그룹에 속했으며, 이 가운데 다가구주택신축 및 공공수주 ·납품 분야가 1위를 했다.

공무원의 적극적인 분야는 전국 9위로 나타났다. 다만 예산지원, 세정분야,부담금 등 분야가 타 시군에 비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G03-8236672469

이는 경기 안성시 재정 여건에서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기 때문이다.

기업체 감도 조사부문에서는 전년도보다 29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는 안성시가 수도권정비법에 따른 규제, 상수원보호구역 규제, 농지·산림 규제, 문화재보호 규제 등 다른 지역에 비해 입지규제가 이중 삼중으로 많이 얽혀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전 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공장등록 현황에서도 지난 2011년에 1623개였던 것이 지난해 말 현재에는 5년 전보다 21.5% 증가한 1972개로 증가한 것으로 안성시의 기업유치를 위한 행정의 결실로 맺은 성과이다.

이 밖에도 시는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통해 관련 자치법규 개정 권고 및 상위법령 개정 건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규제완화를 추진해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행정자치부 주관 전국 지방규제개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평가되어 행정자치부 장관상 및 지난해 경기도 규제개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규제개혁 우수지자체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