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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이 인천·부천 지역 최초로 다빈치 로봇수술 250례를 달성했다.
지난 12월 28일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비뇨기과 김강섭 교수는 60대 전립선암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250번째 로봇수술을 성공적으로 시행했다.
정진용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로봇수술센터장(흉부외과 교수)은 “로봇수술은 540도 회전 가능한 로봇 팔이 사람 팔을 대신하는 수술로 합병증이 적어 회복속도가 빠르고 흉터 또한 거의 남지 않는다”며 “지금보다 더 많은 분야에서 로봇수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진들과 연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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