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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화 자산 투자 수요·유가 반등 등 2016년 4분기 석유화학 업황 강세 견인

NSP통신, 김태연 기자, 2017-01-06 07:16 KRD7
#석유화학업황

(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2016년 4분기 석유화학 업황 강세를 견인했던 주요 요인은 달러화 자산에 대한 투자 수요, 유가 반등, 중국 춘절 연휴를 앞둔 선구매 수요 등이다.

향후 수요탄력성이 확대되며 업황 전반의 호조세가 지속될 경우 석유화학 사이클은 고점을 유지하거나 더욱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수요탄력성이 과거 평균치에 머문다면 석유화학 업황은 향후 몇 년 동안 하락 사이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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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화학제품의 수요탄력성이 2016년 4분기 기준으로 이미 크게 확대됐다.

위안화 선물환율곡선(forward rate curve)의 움직임을 감안할 때 우호적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거나 한동안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이도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016년 4분기 석유화학 시황의 개선은 끝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시작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며 “1분기 중 석유화학 스프레드가 조정을 받을 경우 이를 진입시점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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