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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최강전설 강해효’가 게임으로 나올 예정이다. 바로 엠게임(대표 권이형)이 ‘최강전설 강해효’의 원작자인 최병렬 작가와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 개발 및 독점 서비스에 나서는 것.

이번 계약을 통해 엠게임은 ‘최강전설 강해효’를 기반으로 모바일, PC, 콘솔 등 모든 플랫폼의 게임을 독점으로 개발, 국내를 비롯한 전세계에 서비스할 수 있는 판권을 확보하게 됐다.

‘최강전설 강해효’는 2013년 7월부터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웹툰으로 주인공 강해효가 거친 문제 학생들이 모인 최강고등학교에서 겪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엠게임은 그동안의 국내외에 서비스한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2017년 ‘최강전설 강해효’의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최강전설 강해효’의 스토리와 특징을 잘 살릴 수 있는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는 “2017년은 이번 최강전설 강해효 게임 판권 계약을 시작으로 엠게임이 보유한 IP를 활용한 게임 사업 강화와 동시에 신규 IP 확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엠게임은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코믹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웹게임 ‘열혈강호전’ 등을 개발, 국내외에서 인기리에 서비스 중이며, 프린세스메이커 VR, 모바일 나이트 온라인 등 유명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개발 중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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