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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그룹 ‘투뱅크-원프로세스 추진’ 선포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7-01-02 13: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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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BNK금융그룹 시무식
BNK금융그룹 시무식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2017년 정유년(丁酉年) 시무식을 갖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올해 그룹 경영방침을 '대혁신(Great Innovation) 미래성장 체제 확립 및 경영효율성 강화'로 정하고 부산은행·경남은행 양행 체제에서 그룹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투뱅크-원프로세스' 본격 추진의 원년으로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BNK금융그룹은 '투뱅크-원프로세스'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멀티뱅크 금융그룹 체제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리소나 금융그룹’, ‘후쿠오카 금융그룹’, ‘야마구치 금융그룹’을 벤치마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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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세환 BNK금융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 한해 원뱅크 체제인 시중은행 금융그룹과 동등하게 경쟁하기 위한 투뱅크 원프로세스의 기초체력과 고객 친화, 기술 친화로 금융산업 변화를 선도하자”며 “어떤 장애물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우는데 전 임직원들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또 BNK금융그룹은 올해 '모바일 플랫폼, 빅데이터 등 핀테크를 활용한 고객밀착 영업 확대'와 '선제적인 자본적정성·자산건전성 관리', '국내외 영업구역 확대와 틈새시장 개척'을 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BNK금융그룹은 ‘가는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가 힘들다’는 의미의 ‘절전지훈(折箭之訓)’을 올해 그룹의 경영화두로 정했다.

또한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지원을 위해 ‘희망을 주는 행복한 금융’을 3년 연속 경영슬로건으로 정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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