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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양복 명인’ 장준영, 한국직업방송 재출연 눈길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12-30 17:24 KRD7
#장준영 #한국직업방송 #정장트렌드
NSP통신-▲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권영찬닷컴)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 (권영찬닷컴)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맞춤양복 명인’으로 국내외 매체에서 조명된 바 있는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한국직업방송에 재출연해 눈길을 끈다.

앞서 장준영 대표는 한국직업방송에 취준생 멘토로 게스트 섭외돼 ‘기업군 및 분야별 취업 대비 면접 의상 고르는 법’을 전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장 대표는 이번 두 번째 출연에서는 ‘2017년 정장 트렌드’에 대해 미리 엿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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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는 옷의 기원과 의미, 상징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남성 정장시장을 이끌 트렌드부터 자신의 피부색과 체형에 맞는 정장을 고르는 요령과 셔츠와 타이 컬러 및 디자인 선택법, 옷 관리법 등 멋스러운 남성이 되는 유용한 숨은 꿀팁까지 공개해 큰 호응을 이끌었다.

‘옷은 제2의 스킨’이라는 남다른 철학을 가진 장준영 대표는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다니는 사람은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제대로 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유럽에서는 사람의 품격이 입고 있는 옷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여서 잘 만들어진 정장을 착용하는 것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보여준다. 이같은 트렌드는 이제 동서를 떠나 남성사회에서 하나의 자연스런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한 사람의 패션을 따라해 보는 것도 자신감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을 전했다.

한편 장준영 대표는 드라마와 영화 속 배우들의 정장 스타일을 책임지는 의상 디렉터로도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복식문화 및 정장 트렌드에 대한 강연과 남성테일러링에 대한 대학 특별강좌를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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