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한 주요시설물 연계 시스템 운영을 내년 1월3일부터 시행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안성맞춤랜드에는 현재 남사당상설공연장, 안성맞춤천문과학관, 사계절썰매장, 안성맞춤캠핑장이 있다.

남사당공연장은 매년 3월말에서 11월말까지 운영을 하고 있으나 다른 시설은 연중 운영 하고 있다.

사계절썰매장은 겨울철 아이들 놀이로 백미인 눈썰매장을 지난 24일 개장하여 운영 중에 있다.

시는 안성맞춤랜드 시설물간 연계 할인 혜택을 적용하여 이용자가 시설물을 이용한다면 다른 시설물 이용시 할인 혜택을 주어 이용자는 저렴한 가격으로 시설 이용이 가능해진다.

또한 안성맞춤랜드 내부 시설물에 대한 이용률이 전보다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가 된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안성맞춤랜드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을 포함한 민간시설과도 협력하고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시행하는 티켓판매대행은 인터넷 티켓 판매 업체인 인터파크와 지난 16일 계약을 완료하여 내년 1월 3일부터 인터파크(interpark.com)에서도 안성맞춤랜드 시설물 이용 티켓 구입이 가능해진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