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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은성 안성시장, “새해, 안성시 역사 큰 걸음 의미 있는 해 될 것”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16-12-30 07:22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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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등 분야별 10대 중점과제 행정력 집중

NSP통신-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 제공)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황은성 안성시장은 2017년 정유년 희망찬 새해에는 안성시 역사에 있어 또 하나의 큰 걸음으로 내딛는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 시장은 지난 30일 신년사를 통해"변화와 발전을 갈망하는 엄중한 현실에 부응하고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의 청사진을 구체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시민과의 소통 그리고 현장을 기반으로 한 행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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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러나"올해 역시 경제 사정은 낙관적이지 못한다"며"경제 상황에 가장 민감한 기업의 투자는 더더욱 둔화 될 것이고 부동산 경기를 비롯한 내수경기마저 어둡다"며 이같이 말했다.

하지만"현실은 그 것을 바로 보는 관점과 의지에 따라 위기와 기회의 경계는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면서"처한 상황과 여건만을 탓한다면 우린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우리가 가진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실행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2017년 새해 분야별 10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투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내수시장 활력 증진으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재정 조기 집행과 전통시장 내 청년창업 사업을 확대 ·지원하여 젊은이들의 아이디어와 열정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등 다양한 방법의 활성화 대책을 적용해 전통시장 활성화 시킨다.

또 판로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시장개척과 특화전략을 통한 고부가가치 농업으로 농가 소득 증대이다.

특히 농민들의 시름이 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그동안 축적된 지역별 특화작목 내실화하고 1차 농산물을 가공 ·처리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일들과 유기인삼과 같은 새로운 분야에 투자함으로써 미래 준비와 해외시장 판로 개척 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상수원 및 각종 중첩 규제를 개선하여 저성장 시대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를 마련과 내부 규제를 개선하고 법률이나 상급기관에 의한 외부규제 사항은 지속해서 건의하여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로 대응하고 동시에 개발 가능성을 확장해 도시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가겠다.

학업성취도 향상과 인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과 학습환경 개선에도 투자해 교육 도시 실현에 앞장선다.

시는 미래의 꿈과 희망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보편적 교육복지를 위한 사업과 선별적 지원 사업을 병행해 교육에서만큼은 빈부 격차로 인한 출발선의 차이가 없도록 공공에서 책임지며 특성화 교육을 통해 농촌 지역과 도시지역 어디서든 공정하게 학습할 수 있는 권리를 보장한다는 구상이다.

이 밖에도 서울부터 세종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파급 효과를 분석해 발전계획을 마련하여 미래 준비와 대상과 계층 그리고 상황에 적합한 수요자 중신의 체감형 안성맞춤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더욱이 시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강화와 관계기관, 기업체, 주민이 함께하는 복지시스템을 가동해 사각지대에 놓인 복지수요자를 발굴 하고 사례와 상황에 맞는 입체적 지원방안과 설계 등 맞춤형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경찰서, 소방서 등 안전 관련 유관기관과의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여 CCTV를 대폭 확충해 안전도시 구현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단계별 축산악취 개선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수질 보전 ·개선하는 사업과 해로운 미세먼지로 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안들을 실행에 옮기겠다는 방안이다.

시는 0세에서 100세까지 생애 단계별 그리고 나이 계층별 맞춤 건강시책을 추진하고 체육시설을 확충해 건강 도시 정착에 주력할 계획이다.

황 시장은"2017년 올 한해는 365일 하루하루가 변화와 혁신의 기록으로 가득채워 질 것"이라며"변화는 더욱 빨라지고 혁신은 더욱 거세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제 꿈은 '안성을 가장 안성답게 만드는 것'이라며"우리가 가진 역사와 토양 위해 우리 고유의 정신과 문화의 옷을 입혀 누가 봐도 정말 안성다운 도시, 정체성이 녹아 있는 도시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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