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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우정사업본부는 오는 30일부터 은행계좌 없이도 즉시 송금이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는 송금 후 10분 안에 전 세계 200여개 국가 35만여개의 수취지점(은행·편의점·전당포 등)에서 바로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은행계좌 없이도 현금으로 찾을 수 있어 빠른 송금을 원할 때 적합하다.
우본은 내년 2월까지 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서비스로 1000달러 이상 송금하거나 2회 이상 이용하면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10만원(100명)을 증정한다.
또 우정사업본부 페이스북이나 카카오스토리의 머니그램 특급해외송금서비스 홍보게시물을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고, 공유한 주소와 정유년 운수대통 덕담을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1만원 상당)도 준다.
이벤트 및 기타 해외송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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