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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드론 항공 촬영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에 선정된 '미지의세계'(유광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는 황룡문화관 대회의실에서 '2016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나의균 총장, 이병국 새만금개발청장, 김양원 군산부시장, 한국드론협회 장윤화 이사 등이 참석했다.

새만금 드론 항공촬영 공모전은 새만금의 다양한 풍경을 역동적인 드론 화면으로 촬영해 새만금의 숨은 매력을 발굴하고 새만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은 사진 및 영상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10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의 공모기간을 거쳐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에게는 대상 300만원 등 총 66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 내역은 ▲대상(국토부장관상) '태동하는 새만금(영상)'/김형준, 표수인 ▲최우수상(군산대총장상, 새만금개발청장상) '미지의 세계(사진)'/유광현, '깨어나는 새만금(영상)'/이중수 ▲우수상(군산시장상) '저는 새만금입니다(영상)'/김지성, '새만금 신시도 일출(사진)'/권덕주 ▲장려상(드론협회장상) '세계로 뻗어가는 새만금(사진)'/오세훈, '자연이 그린 그림(사진)'/신형준, '아시아의 허브, 미래의 중심 새만금(영상)'/최규호 등이 선정됐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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