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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 금융사고 원천차단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2-22 09:3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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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NH농협은행이 12월 21일 기준으로 전자금융 무사고 기록을 100일째 이어가고 있다.

올해 전자금융 사고건수는 지난해 동기간 대비 95.6%나 감소했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단 1건의 사고신고만 접수됐다.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관계자는 △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FDS)의 지속적인 고도화 △사고예방센터 전문상담원을 통한 24시간 365일 상시 모니터링 △은행권 FDS 정보공유시스템과의 실시간 연계 △NH안심보안카드·지문인증 서비스 적용 확대 등이 정착되면서 전자금융사고가 감소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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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금융거래 탐지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자금융 사고패턴을 입체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이상금융거래 탐지모형을 통해 구축했다는 점이다.

NH농협은행이 전자금융 FDS로 예방한 사고와 해당 고객들의 상담내용을 분석한 결과 여전히 고객들이 보이스피싱이나 파밍 등 다양한 사기방법에 의해 개인금융정보 또는 추가인증번호를 유출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따라서 안전한 전자금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고객 스스로 개인금융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농협은 전했다.

주재승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장은 “현재 급변하는 금융사고패턴에 대해 룰(Rule)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나 룰 기반의 FDS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딥러닝 기반 FDS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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