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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한국바스프 여수공장(공장장 김병연) 임직원들이 모은 성금이 소외계층과 저소득 독거어르신들께 전달돼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김병연 공장장과 백윤석 노조위원장은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800만원을 저소득 독거어르신을 위한 후원금으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 독거어르신 생활안정을 위해 여수시노인복지관, 여성쉼터, 진달래마을, 그룹홈 등 4개 기관에 전달됐다.
한국바스프 여수공장 임직원은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매월 정기적인 효도급식 봉사활동과 함께 싱싱한 과일 등 제철음식을 준비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김병연 공장장은"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더불어 함께 잘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겠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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