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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대규모 통계유공 국무총리 표창 포상금 200만원을 지난 17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안성 시민장학회'에 기탁했다.

시에 따르면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것은 공무원의 노력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가능했기 때문에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지역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안성시민장학회 관계자는 “포상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한 정보통신과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공무원들의 기부릴레이 참여로 기부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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