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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강신윤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 오중기)은 15일 오후 4부터 ‘경북도당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제4차 상무위원회의, 확대당직자 회의’를 연속 개최하며 경북중심의 대선승리를 다졌다.

이날 확대당직자 회의에서는 경북도당 지역위원장, 상임고문, 고문, 경북도당부위원장, 특별위원장 등 70여명의 확대당직자가 대거 참석했으며 당직별 임명자 수여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오중기 경북도당위원장은 최순실 사태 이후 경북도당의 자발적인 신규 입당자 수가 대폭 증가했음을 시사했다.

또 “대통령 탄핵이 가결됐고 헌법재판소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 초심을 잃지 않고 국민과 경북당원들의 뜻을 명심하며 박근혜 정부의 완전한 퇴진까지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당직자수를 증대시켜 다가올 2017년 대선에서 경북도당이 승리의 주역이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핵심당직자들의 더욱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강신윤 기자, nspdg@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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