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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6시 남양주시 더컨벤션홀 8층에서 열린 경기도당 제2차 신입·권리당원 교육에서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있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 전해철)은 14일 오후 6시 남양주시 더컨벤션홀 8층에서 경기도당 제2차 신입·권리당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당원 교육은 경기 동북부권역(의정부 구리 양주 남양주 포천 동두천 여주시, 양평 연천 가평군)에 거주하는 신입,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전해철 경기도당위원장을 비롯해 광역의회의원, 기초의회의원, 사무처 당직자 및 핵심 당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전해철 도당위원장이 올해 당무보고와 당원 격려 인사말을 전하면서 당원 교육이 시작됐다.

이어 교육연수위원장을 맡고 있는 권칠승 국회의원(화성시병)이 민주당 정부와 새누리당 정부 비교를 주제로, 시대정신과 정치-박근혜 이후의 과제 라는 주제로 은수미 전 국회의원이 직접 강사로 나서 열띤 강연을 펼쳤다.

14일 오후 6시 남양주시 더컨벤션홀 8층에서 열린 경기도당 제2차 신입·권리당원 교육이 진행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전해철 경기도당 위원장은 “취임 이후 도당은 당원 간 소통강화에 역점을 두고 모든 사업 추진을 해 오고 있다”며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원칙의 준수와 상호 존중 신뢰가 우선 돼야 한다, 도당 운영도 당헌, 당규에 위배됨이 없이 원칙에 맞게 충실히 실행에 옮기겠다”고 강조했다.

당원 교육에 참여한 양평지역 한 원로당원은 “30년 넘게 당원증을 품에 지니고 다닌다, 한결같이 더불어민주당 당원으로서 자부심을 잊지 않고 있다”며 “중앙당에서는 상대적으로 당세가 취약한 지역을 위주로 모든 지원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제3차 당원교육은 2017년 1월 8일 오후 2시 경기 동부권역(성남, 용인, 광주, 하남, 이천, 여주시, 양평군)을 대상으로 성남시청 1층 온누리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참석 인원이 7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NSP통신/NSP TV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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