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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연 최고 2.5% 금리를 받으면서 체크카드 포인트로 저축하고, 만기 때 이자소득세 상당금액을 체크카드 포인트로 돌려받는 적금상품이 나왔다.
우정사업본부는 비대면 고객 증가에 따라 온라인 전용 상품인 ‘우체국 e-포인트 적금’을 13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우체국 e-포인트 적금은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를 월 한도(50만원+1만 포인트)내에서 저축할 수 있는 상품이다. 적금 만기에는 가입 당시 약정한 포인트 저축조건을 충족하면 이자소득세 상당금액을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로 지급해 실질적인 비과세 혜택을 제공한다.
포인트 저축은 약정 금액(포인트) 구간에 따라 우대금리가 3단계로 나눠지므로 적금 가입 시 보유 포인트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가입기간 중에는 포인트 저축 약정·변경을 할 수 없다.
아울러 우체국 스마트뱅킹 신규가입 고객이라면 적금 가입 시 우대이율도 받을 수 있다.
김기덕 우정사업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편리하게 가입 할 수 있는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보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정사업본부는 신상품 출시에 맞춰 e-포인트 적금 신규 가입자 중 다드림 체크카드를 1회 5만원 이상 사용한 1만7000명에게 5000 포인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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