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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는 중국 호남인문과학기술대학과 양교 학술 및 교육연구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궈 쥔 총장(당위서기), 펑양시 과학연구처 처장, 까오 핑 수학금융대학 주임, 왕즈허 경영대학원 부학장, 지앙 빙칭 국제협력교류처 처장 등 방문단 일행은 나의균 총장을 예방한 뒤, 대학 본부 소회의실에서 상호발전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하고 호남인문과기대학 설명회도 가졌다

협약에 따라 양교는 학술 및 학생교류, 연구결과물 교환 등의 공동 사업을 진행하고, 특히 사회과학분야 및 물류학 분야 공동교육 및 연구교류에 있어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 1978년에 설립된 호남인문과학기술대학은 중국 호남성 누저시에 위치한 공립종합대학으로 현재 15개 단과대학, 50개 학과를 운용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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