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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은 경상남도 사천에서 ‘스타강사 토크쇼’를 최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기업청의 주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진주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이 지역의 경기침체와 매출 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2016년 소상공인 경영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합천, 진주에 이어 경남에서 세 번째로 개최됐다.

마케팅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권영찬은 이날 사천 삼천포 소상공인들과 전통시장 상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스타강사 토크쇼’ 2부로 진행된 소상공인창업센터 교육 강사로 초청돼 ‘내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업종을 창업해라’ ‘내가 창업한 업종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서 노력해라’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불황기를 극복하는 사업가 마인드 및 경영노하우 등 실질적으로 창업경영, 시장경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들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는 특히 참석자들에게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 고객의 지갑을 열려면 그 분야의 최고가 되던지, 아니면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고객에게 보여줘야 한다”라며 “고객은 최고의 서비스에도 지갑을 열지만 고객을 위해서 노력하는 창업자의 자세에도 비용을 지불하기 때문이다”고 지적하며 CS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이날 ‘스타강사 토크쇼’에는 권영찬에 앞선 1부 교육 강사로 ‘자기 경영노트’ 등 100여 권의 저자인 공병호 박사가 초빙돼 ‘격변기, 소상공인의 생존전력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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