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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택연, <신데렐라 언니> 캐스팅 확정…연기자 데뷔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25 17:09 KRD2
#택연 #2PM #신데렐라 언니
NSP통신-<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2PM의 택연이 연기자로 본격 데뷔한다.

택연은 오는 3월 말 KBS2 수목극 <추노> 후속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신데렐라 언니>(연출 김영조, 극본 김규완)에 정우 역으로 캐스팅을 확정졌다.

드라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 관계자는 DIP통신과의 통화에서 “지난 24일 택연 소속사인 JYP엔터테인먼트 측과 캐스팅에 대한 의견조율을 마쳤다”며 “계약서 사인만을 남겨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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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연이 맡은 정우 역은 극중 밝고 건강하며, 솔직한 캐릭터로 여주인공인 은조(문근영 분)만을 그림자처럼 지켜주고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인물로 5회부터 등장,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으며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신데렐라 언니>는 드라마 <피아노>,<봄날>,<불한당>의 극본을 쓴 김규완 작가의 차기작으로 신데렐라의 집에 계모와 딸이 들어오는 설정은 비슷하지만 단순한 선악구도가 아닌 인물의 정체성과 애환, 사람에 대한 여러 시각을 보여주는 현대물로 각색돼 특히 ‘신데렐라의 밉상 언니’ 역으로 캐스팅된 문근영의 첫 악역 도전으로 일찌기 관심을 끌어왔다.

한편 문근영을 비롯해 천정명과 서우, 택연 캐스팅으로 화제가 된 <신데렐라 언니>는 이민호, 손예진 주연의 새 무목극 MBC <개인의 취향>과 안방극장 왕좌 자리를 놓고 한판 불꽃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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