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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30일 경기 평택시를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물품(전기장판, 이불세트,쌀,라면 등 300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에게 써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재광 평택시장, 송교만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상무, 장재형 기아자동차 노동조합 화성지회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유진화 평택행복나눔본부 본부장이 함께 참여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훈훈한 행복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리며, 정성된 물품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저소득 위기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보탬이 되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혁신글로벌 기업, 함께 만드는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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