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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금리 상승세…정부 가계대출 옥죄기 효과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11-29 12:0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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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금리 지난달이어 3%대

(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한국은행 6월 기준금리 인하 효과가 축소된 가운데 예대금리는 상승했고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상승세를 보였다.

한은이 29일 발표한 ‘2016년 10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 신규 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1.41%로 지난달보다 6bp포인트 상승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1.39%로 전달에 비해 6bp 올랐고 시장형금융상품은 1.49%로 9bp 상승했다.

NSP통신-<자료=한국은행>
<자료=한국은행>

대출금리는 연 3.29%로 지난달보다 2bp 올랐다. 기업대출금리는 3.38%로 지난달에 비해 1bp 올랐다. 대기업은 1bp 오른 3.02%를 기록했고 중소기업역시 1bp 상승해 3.61%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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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대출금리는 5bp 오른 3.08%를 나타냈다. 주택담보대출은 9bp오른 2.89%를 기록하며 세 달 연속 오름세를 보였다.

비은행금융기관의 대출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상호저축은행은 전달 대비 5bp 하락했고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은 각각 7bp, 1bp 내렸다. 새마을금고도 7bp 하락했다.

예금금리는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이 보합세를 보였다. 신용협동조합과 상호금융은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상호저축은행은 2bp 하락했으며 새마을금고는 2bp 상승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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