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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컴백 정선희,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 만들겠다” 각오 전해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0-01-18 22:10 KRD2
#정선희 #SBSETV #철처덕 하우스
NSP통신-<사진출처=SBS 정선희의 러브 FM 공식사이트>
<사진출처=SBS ‘정선희의 러브 FM’ 공식사이트>

[DIP통신 류수운 기자] 개그우먼 정선희가 1년 5개월만에 안방극장의 MC로 복귀한다.

정선희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케이블TV인 SBSE!TV <정선희의 철퍼덕 하우스>(이하 ‘철퍼덕 하우스’)의 진행을 맡았다.

이번 MC발탁으로 정선희는 지난 2007년 KBS2TV <사이다>를 끝으로 TV 프로그램에서 하차한지 17개월만에 TV방송을 통해 시청자와 격조했던 만남을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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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퍼덕 하우스'는 정선희 집에서 촬영을 하며, 오로지 ‘여성을 위한, 여성에 의한’ 한국 최초 여성 전용 토크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방송은 ‘나보다 속상한 일 당한 사람! 나보다 억울한 사람 나와 보라고 해!’라는 주제로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여자를 초대하는 ‘억사모(억울한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와 황당하고 기막힌 사연을 가진 여자들의 모임 ‘기사모’ 코너로 이루어 진다.

SBSE!TV 관계자는 “여성 시청자들은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이야기에, 재미와 속풀이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편안한 자세로 철퍼덕 앉아 속시원하게 공감대를 얻는다는 것이 이 방송의 포인트이다”고 방송 취지를 설명했다.

컴백을 꺼려했던 것으로 전해진 정선희는 “이번 방송을 통해 여자만을 위한 최고의 한국판 오프라 윈프리쇼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DIP통신 류수운 기자,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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