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서순곤 기자 = GS칼텍스(대표이사 허진수 부회장) 여수공장이 김장김치와 연탄을 여수지역 소외이웃에게 전달하며 연말 온정을 나눴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5일 전남 여수시 소호동 GS칼텍스 쌍봉사택에서 ‘GS칼텍스 2016년 김장 나눔 대축제’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2,500 포기를 담가 여수지역 홀몸어르신에게 전달했다.
행사에는 주철현 여수시장, 김병열 GS칼텍스 사장 등 여수공장 임직원과 가족, 여수시노인복지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해 김장을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GS칼텍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여수공장은 2005년부터 전사 차원의 연말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여수지역 소외이웃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다. 올해로 12년째인 연말 봉사활동에는 GS칼텍스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난방유 전달 등 소외이웃의 필요에 맞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관계자는"GS칼텍스는 소외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칼텍스는 김장김치 전달에 이어 함께 내달 10일 연탄 1만장을 홀몸어르신 50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서순곤 기자, nsp112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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