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태연 기자 = 쎌바이오텍 (049960)의 4분기 매출액 164억원(+38.0% YoY), 영업이익 65억원(+30.3% YoY)으로 전망된다.
3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 119억원(-16.7% YoY), 영업이익 40억원(-37.3% YoY)을 기록했다.
자체 브랜드 듀오락의 제품 리뉴얼로 생산을 중단했다. 기존 재고만 판매되어 매출액이 36억원(-12.6% YoY)에 그쳤다.
듀오락 신제품은 4분기부터 정상적으로 판매된다. 4분기 매출액 164억원 (+38.0% YoY), 영업이익 65억원(+30.3% YoY)이 전망된다.
제품별 매출액은 원말 22억원(+5.3% YoY), 완제품(듀오락, OEM) 142억원(+45.0%YoY)이 예상된다.
듀오락 매출액은 50억원(+25.3% YoY)으로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6년 생산 능력(매출액 기준)은 700억원으로 예상된다. 현재 가동률은 85% 수준이다.
2013년 이후 4년 만에 증설을 기대하는 이유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7년 매출액 745억원(+25.0% YoY), 영업이익 301억원(+27.8% YoY)이 전망된다”며 “완제품 수출이 315억원(+41.0% YoY)으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그는 “주요 네트워크 고객사의 중국向 판매 증가가 예상된다”며 “듀오락 매출액은 전년대비 23% 증가한 216억원”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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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태연 기자, ang113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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