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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급경사 위험지역 LED보안등 설치로 안전사고 예방

NSP통신, 홍철지 기자, 2016-11-22 15:22 KRD7
#광양시
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광양시가 지방도 58호선과 국도2호선 굴곡 및 급경사 구간에 LED 보안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이번 사업대상 구간인 옥곡면에서 진상면을 거쳐 다압면으로 넘어가는 도로는 급커브 구간이 많아 그동안 야간 차량운행이 어렵고 보행 주민들의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곳이다.

진상면 주민들은 올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에게 보안등 설치를 요구했으며, 이에 시는 예산 2000만 원을 들여 오는 12월 18일까지 위험지역 22곳에 밝고 안전한 고효율 LED 보안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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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호명 가로등팀장은 “앞으로도 시는 야간 보행 취약지역과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조사해 시민들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고 LED 보안등을 확대 설치해 전기요금 절감과 함께 안전한 광양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올해 현재까지 총 2억4500만 원을 투입해 보안등 설치 공사 7건을 추진·완료했으며, 광양 전 지역에 걸쳐 총 228개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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